고건 前총리 "특정후보 지지 없을 것"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7.12.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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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국무총리가 "이번 대선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고 전 총리는 5일 김덕봉 전 총리공보수석을 통해 "지난 1월 대선 불출마와 불관여 원칙을 밝힌 바와 같이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 등 선거관련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른 시일 내에 만나 뵐 생각"이라며 고 전 총리를 찾아 연대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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