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세 이어간다…통신株 강세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2.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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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해외증시 안정…혼조세 털어내고 '우상향'

코스피시장이 반등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특히 통신주가 강세다.

5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1포인트(0.54%) 오른 1928.24을 기록중이다.

오전내내 혼조세를 보인 것과 달리 오후들어 지수는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특히 해외 증시의 안정이 돋보인다.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한때 5000을 다시 밟았고 일본니케이지수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이 3.05% 오르면서 2.62% 내리고 있는 국민은행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KT는 7.63%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KT는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삼성전자는 1.39% 오르면서 포스코에게 추월된 주가를 탈환하려고 시도중이다. 포스코는 0.17%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0.44%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1.98% 오르고 있고 LG전자는 5.50% 급등하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402개, 내리는 종목은 385개다.


SK텔레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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