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이명박 후보 관련주로 꼽히는 동신건설 (21,150원 ▲50 +0.24%), 특수건설 (6,810원 ▼80 -1.16%), 삼목정공 (18,300원 ▲350 +1.95%), 삼호개발 (3,525원 ▲25 +0.71%) 등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운하 수혜주'로 거론되는 리젠 (1,564원 0.00%)과 이화공영 (2,305원 ▼45 -1.91%), 홈센타 (1,067원 ▼6 -0.56%) 등도 9~11%가량 급등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후보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에 대한 공모 의혹을 무혐의로 처리했고, BBK 및 ㈜다스의 실제 소유주도 이 후보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이회창 관련주’로 꼽히는 단암전자통신의 주가는 1% 이상 하락세다. 전날까지 하한가를 포함, 이틀 연속 급락했었다.
한편 ‘정동영 관련주’는 후보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명전기는 7% 이상 미주레일는 4% 이상 오르고 있으며 폴켐만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