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내년 문을 열 예정인 새 장례식장에서 밤샘조문과 음식접대를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운영방침이 결정돼야 새 장례식장 내부인테리어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장례식장은 분향소만 마련돼 있고 식권을 주면 공동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었다.
최근 별세한 기업은행 강권석 행장도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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