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성남 기술지원 센터 완공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7.12.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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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불만 제로로 만들겠다..전국 3곳서 품질 검사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경기도 성남에 석유제품 기술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기술센터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계열 주유소와 직거래처 유통 제품을 72시간내 분석해 품질 이상 유무를 바로 확인해 신속한 품질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대산공장내 품질보증 연구소에서 충청과 호남권를 관할하고, 부산기술지원센터에서 영남권을 총괄하고 있다. 여기에 성남기술센터로 전궉 3개 권역별 석유제품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현대오일뱅크는 3곳의 기술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전담하는 품질운영팀을 강화키로 했다. 또 고객들의 품질불만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불만 접수부터 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오일뱅크 브랜드라면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든 100%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브랜드 책임자가 돼야 한다"며 "품질문제는 회사 브랜드 및 로열티를 넘어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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