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8원 높은 924.3원에 개장한 뒤 다음 거래를 923.0원으로 낮췄다. 9시3분 현재는 923.50/00에 호가되고 있다.
미증시가 이틀째 하락한 영향으로 전날 1900대로 안착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락반전했다. 여전히 개인의 순매수가 눈에 띄지만 관건은 외국인 동향이다.
원/달러는 여전히 920∼940원의 박스권이다. 이번 주말 금통위부터 다음주 목요일 트리플위칭까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서서히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국채선물이 105.59로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금리 상승세 또한 주가에는 독약이다. 주가하락은 환율상승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