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급증…11조원대 회복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2.04 15:46
글자크기

4756억 증가, 2000 이탈때이후 최대

하루만에 고객예탁금이 급증했다.

3일 기준 예탁금은 전날보다 4756억원 늘어난 11조3033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자금이탈로 8개월만에 10조원대로 낮아진 예탁금은 하루만에 다시 11조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증가 규모는 지난달 8일(6205억원)이후 가장 많다. 당시 코스피지수는 3.11% 급락하면서 2000에서 이탈했다.



선물옵션거래예수금은 433억원 증가한 7조17억원이다.

미수금은 239억원 감소한 2085억원, 신용융자잔액은 210억원 감소한 4조3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