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이틀째 조용…미결제 8일째 감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2.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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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순매도 불구 베이시스 유지…차익 PR 2000억 유입

선물시장이 이틀째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8일째 감소했다.

4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10포인트 오른 244.10으로 마감했다.

이날 고가(245.30)와 저가(242.40) 차이는 2.90포인트로 전날(3.15포인트)보다 낮아졌다. 조용한 흐름이 이틀째 지속되면서 거래량은 15만5750계약에 머물렀다.



매매 포지션의 축소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미결제약정은 674계약 감소했다. 지난달 22일 10만1643계약 고점을 찍은 후 8일째 감소세다.

외국인은 전날과 비슷한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베이시스를 약화시키지는 않았다. 베이시스는 장중 이론베이시스를 상회하면서 1987억원의 차익 프로그램을 유입시켰다. 다만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 순매수는 1245억원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552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투자가는 2134계약을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2737계약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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