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최고 연14% 복합정기예금 판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7.1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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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정기예금과 코스피(KOSPI)200지수 연동예금에 절반씩 투자해 최고 연14%의 수익이 가능한 '복합예금 이 챔프(E-Champ) 07-11호'를 오는 14일까지 400억원 한도로 판매 한다고 2일 밝혔다.

연8.0%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과 코스피(KOSPI)200지수 연동예금에 절반씩 동시에 가입되며, 복합예금에 포함된 주가연동예금은 주가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20%의 수익이 가능해 최고 14%의 수익이 난다.



다만 저축기간 중 1회라도 코스피(KOSPI)200지수가 기준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하면 만기지수에 관계없이 연5.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에 자동 가입돼 스키, 래프팅, 승마, 스쿠버 다이빙 등 각종 레포츠 활동 시 최고 15% 요금이 할인된다. 아울러 전국 98개 콘도 실시간 예약 확인 및 최고 65% 할인, 무료 상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원금이 보장되는 이 상품은 가입대상과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에, 원금과 일정수익을 보장받으면서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고수익도 노려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우리銀, 최고 연14% 복합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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