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LG화학 강세…배터리 안정성 입증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7.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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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16,500원 ▼3,000 -0.94%)LG전자 (110,100원 ▲600 +0.55%)가 휴대폰 배터리 폭발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은 6.12% 오른 9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LG전자는 전일 대비 2.47% 오른 9만9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LG화학과 LG전자는 배터리 폭발 추정 사건에 연루되면서 각각 5.38%, 2.02%를 하락했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리튬폴리머 전지 폭발은 오보였고, 과학자의 말이 맞았다"며 "리튬폴리머 전지의 안정성이 검증된 것"이라며 반겼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원군의 한 채석장에서 28일 휴대폰 폭발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서모(33)씨 사건을 신고한 서 씨의 직장 동료인 중장비 기사 권모(58) 씨가 자신이 몰던 유압드릴 중장비로 서씨를 친 후 허위신고한 혐의를 잡고 29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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