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기원 기자
그는 30년이 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부터 동부화재의 경영을 맡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회사를 획기적으로 성장시켰다.
김 사장은 재임기간 중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를 달성하며 자기자본을 50% 이상 불렸고, 이 같은 성과 덕분에 회사의 시가총액은 10배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국제적 신용평가 기관인 A.M Best 등로부터 'Excellent' 등급을 부여받는 등 국내외에서 명실상부한 우량 보험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김 사장의 수상소감 전문이다.
어려운 경쟁환경 속에서 회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과, 저희 동부화재에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모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한국CEO연구포럼 이현재 명예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 동부화재가 고객이 정말로 만족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주신 상도 회사와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그 순간까지 더 많이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일 것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함께 고객,주주,종업원 가치 등 회사 전 부문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