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지난 9월말 역대 최단기간에 우리V카드 가입고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개월여만인 28일 가입고객수가 다시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V카드 가입고객 150만명 중 순 신규고객이 100만명으로 순 신규율도 67%에 달했다. 순 신규고객은 이전까지 해당 회사의 카드를 쓰지 않다가 새로 가입한 고객을 의미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시 3% 할인, 전국 모든 음식점, 대형마트 병의원 온라인 학원비 5% 할인(월 최고 1만원 한도), 주요영화관 최고 6000원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시킨 투인원(Two-in-one) 결제서비스와 각종 은행 수수료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상품 경쟁력과 함께 대규모 카드 모집인 등 영업 채널이 본격 가동되고 있는 것도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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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은행사에서는 한솔오크밸리와 보광휘닉스파크, 대명비발디파크 등 스키장 할인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수영장 입장권 할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과 연간회원권 구입시 1개월 연장 및 사은품 증정, 신세계백화점에서 상품권 증정, 동화면세점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