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꽃프린트 내의
하지만 젊은 세대에겐 내복을 입는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이들에게는 거추장스러운 옷에 불과하기 때문.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패션 내복 다양한 패턴이나 컬러가 들어간 제품이라기 보다 겉옷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제품이 많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돈앤돈스에서 출시한 남성용 '텐셀 멜란지 스판 내의'는 착용감이 좋아 양복이나 정장 안에 입기 좋다. 특히 2~3가지 색상이 섞인듯한 투톤 느낌의 멜란지사를 사용해 색감과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돈앤돈스 맥반석가공 내의
트라이브랜즈는 대표적인 발열 소재인 써머기어를 사용한 레저 내복을 선보였다.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보디가드도 땀과 온도를 활용하여 원단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내의'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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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만큼 화려한 내복을 찾던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들도 다양해졌다. 비비안은 겉옷만큼 화려한 여성용 번아웃 꽃무늬 내복을 내놨다. 제품 전체에 큰 장미꽃 무늬를 사용하고, 부분적으로 번아웃기법을 사용한 무늬부분에 피부를 살짝 비치게 하여 화려함을 더했다. 산뜻하고 화려한 느낌의 핑크와 민트계열의 두 가지 색상.
비너스 역시 번아웃 꽃무늬 내복을, 트라이브랜즈는 네크라인에 파란색 레이스와 꽃과 나비 무늬를 사용한 여성용 내복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