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웰스파고가 14억달러의 모기지 관련 손실을 발표한 여파로 신용위기 지속 우려감이 커졌고 미국 소비 및 주택 지표 악화돼 수출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도쿄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보다 69.07엔(0.45%) 하락한 1만5153.78로, 토픽스지수는 4.85포인트(0.33%) 내린 147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3분기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결과에 따르면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 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4.5% 하락, 1988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일 보다 1.2% 하락한 8276.2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3개월만의 최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