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6일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외국어고 8개를 포함해 도내 18개 특목고를 대상으로 입학전형 관리 및 학교 운영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각 특목고의 △입시문제지 유출 및 부정행위 여부 △교직원의 사설 입시기관 연관성 여부 △사교육 조장 행위 여부 △입학전형 전반에 대한 관계 법령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문제점이 드러한 학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