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11조원대 위협 '자금이탈' 지속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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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의 자금이탈이 멈추지 않고 있다. 예탁금은 11조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23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2453억원 감소한 11조812억원으로 집계됐다. 11일째 감소하면서 11조원대마저 위태로워졌다.

예탁금이 11조원이하로 떨어진 적은 지난 4월13일이후 한번도 없다.



예탁금은 지난 8일 13조3095억원으로 13조원이 넘었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해, 12일 12조원대로 낮아졌고 16일에는 11조원대로 낮아졌다.

선물옵션거래예수금은 430억원 증가한 7조1746억원이다.



위탁자미수금은 360억원 증가한 2620억원, 신용융자 잔액은 963억원 감소한 4조654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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