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현물 뒤따라 급등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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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PR 3430억 순매도… 거래량 급감

선물시장이 현물을 따라 급등했다.

26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60포인트 급등한 237.50으로 마감했다. 종가가 곧 고가였다.

현물지수가 급등하자 이에 따라 선물지수도 급등했다. 선물지수가 5%이상 상승하자 코스피시장에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그러나 큰 영향은 없었다. 선물지수의 상승속도가 현물에 비해 늦어 베이시스가 크게 높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장중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기록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343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131계약을 사들였고 기관은 3594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256계약을 내다팔았다.

미결제약정은 1461계약 줄어드면서 10만계약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거래량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주말보다 8만계약이상 줄어든 19만1701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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