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2% 상승한 7.3983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주래 최고 상승폭이다.
선물환 계약에 따르면 위안화 가치는 1년내 달러당 6.8050위안까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환율 대비 8.7% 높은 수준이다.
우선 이번 주말(25일)에는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위안화 절상을 논의한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룩셈부르크의 장 클로드 융커 총리, 조아퀸 알무니아 EU 경제통화사무국장이 오는 27일 중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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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중국 인민은행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역시 환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에는 최근 대중 압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중국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