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14만원대로…13% 급락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7.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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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사흘째 하락세

증권주가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13%대로 폭락해 주목된다.

2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5.41% 내린 3782.94를 기록하고 있다. 21일에는 6.65% 급락했으며, 22일에는 1.55%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은 전일보다 13.04%(2만1000원) 급락해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 한화증권 (3,505원 ▲80 +2.34%)이 7%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 동부증권 (6,010원 ▲30 +0.50%), 대신증권 (16,820원 ▲60 +0.36%), 교보증권 (5,380원 ▲100 +1.89%)도 5%대의 하락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금감원에서는 조만간 인사이트펀드 돌풍을 일으킨 미래에셋 그룹에 대해 대대적인 종합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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