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연석회의..鄭 입장표명 할 듯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7.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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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23일 당산동 당사에서 고문단 선대위원장단 최고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민주당과의 협상에 대해 최종 결론을 짓는다.

당초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던 연석회의는 돌연 비공개로 바뀌었다. "숙의가 필요하다는 지도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낙연 대변인)이다. 신당은 어젯밤까지 막판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함에 따라 참석자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연석회의가 끝난 후 입장표명을 할 예정이다. 정동영 후보가 직접 향후 범여권 통합에 대한 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의 통합 결렬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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