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공단노동조합은 비정규직자 68명 전원을 정규직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중 '고령자고용촉진법'상 고령자를 제외한 68명 전원이 특별채용 또는 임용 절차를 거쳐 일반직 4급부터 기능직 8급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공단은 이번 특별단체협약을 통해 비정규직상 고용불안에서 벗어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 직원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 노사는 이날 정부기준을 준수한 2007년도 임금협약도 전년도 임금총액대비 2% 인상 수준에서 함께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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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