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겨울환전 대축제..최고 70% 우대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2007.11.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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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2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를 최고 70%까지 우대하고 각종 경품도 제공하는 '겨울 환전 대축제'를 실시한다.

먼저 겨울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과 배낭여행, 유학 및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환전수수료를 최고 70%까지 우대한다. 미화 2000달러 상당액 미만은 30%를 우대하며, 미화 5000달러 상당액 미만은 40%를, 미화 1만달러 상당액 미만과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상은 50%와 70%를 각각 할인한다. 동부화재(주)와의 제휴를 통해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銀, 겨울환전 대축제..최고 70% 우대


환전 고객은 환율우대서비스와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하다. 환율우대서비스는 인천공항지점 및 인천공항 내 환전소에선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또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경품 응모한 고객 중 총 453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와 오븐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창구 및 인터넷 환전 고객에게는 면세점 할인쿠폰과 인터콜 기프트(GIFT) 쿠폰, LG 데이콤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12월3일부터 아메리카 엑스프레스 여행자 수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10불권 3매)을 추가 제공하고, 출국일 10일 이전 구매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아멕스 여행자 수표 미화100달러를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전 행사 기간 중 해외여행 및 어학연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은 우리은행에서 환전하면 보다 편리하게 환율 우대 혜택도 받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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