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T,4%대↑..통신업 재편주도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7.1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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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800선 밑으로 내려간 가운데 통신업계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며 SK텔레콤은 4%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2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전날보다 4.16% 오른 2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6일만에 오름세로 최근 꾸준히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통신업 구도재편에 대한 기대감, 묻혀있던 투자자산 가치의 부각, 후발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회복으로 내년에는 통신업 지수가 의미있는 상승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비해 영업가치가 저평가돼 있고 하나로텔레콤은 SK텔레콤의 핵심계열사가 되어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의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통신업 구도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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