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센터' 레지던스 오피스텔 분양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7.11.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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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모닝콜 등 메리어트호텔 서비스 제공

▲여의도 파크센터 투시도▲여의도 파크센터 투시도


특급 호텔의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나왔다.

리앤리에셋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건립한 '여의도 파크센터'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파크센터는 지하 5층 지상 34층 2개동(A.B동) 규모로 6성급 장기투숙형 호텔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103실과 100∼391㎡(30~118평형) 레지던스 오피스텔 246실로 이뤄져 있다.



호텔은 지난 10월 준공 후 메리어트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스형 오피스텔도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1평)당 3500만∼4400만원으로 국내 오피스텔 중 최고가다.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외국인 대상 레지던스로 임대할 경우 월 800만∼3800여만원의 임대료 수입이 보장된다. 회사측은 입주후 초기 1년간은 이 금액을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메리어트 호텔이 제공하는 룸서비스와 모닝콜,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물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수영장 스파 사우나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천연대리석, 수입산 가전제품 등으로 꾸며져 있다. (02)207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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