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CMA 금리 업계 최고 5%로 인상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2007.11.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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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5,990원 ▼20 -0.33%)(사장 김호중)은 22일부터 '동부 해피플러스 CMA' 금리를 업계 최고 수준인 연 5.0%로 올린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공격적으로 CMA(자산관리계좌)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목적이다.

동부증권은 이전까지 예치기간 1~180일인 경우 연 4.85%, 181일 이상인 경우 연 4.90% 금리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치기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연 5.0% 수익률을 제공한다.



동부 해피플러스 CMA는 안정성과 함께 고수익을 추구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계좌내 현금으로 고수익 약정 금리 상품인 환매조건부채권(RP)을 자동 투자해 고객들에게 수익을 지급해왔다.

동부증권은 또 매달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자동 대체하거나 입금하는 고객과 전월 평균잔고가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은행 이체수수료를 월 10회까지 면제해준다. 신규 고객에게는 당월과 익월 모든 이체수수료를 받지않는 혜택도 준다.



동부증권은 금리 인상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008년 1월15일까지 CMA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만족센터 158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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