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다동에 들어서는 23층 빌딩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2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중구 다동 156번지 외 43필지 2797㎡(848평)에 지하6층~지상23층 높이의 건물 건축계획안에 대해 조건부로 동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동 156번지는 다동구역 7지구로서 이 지역은 보도와 공공공지, 공개공지 등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했다"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4대문 안에 들어서는 고층 빌딩이라는 점을 고려해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향상시킬 것을 조건으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건축위는 또 강동구 암사동 440-1번지외 1필지에 상지건설이 짓는 23층 높이 아파트 건축계획안에 대해서도 조건부 동의했다.
건폐율 16.6%와 용적률 249.86%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