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즈너 "추가 금리인하 보장없다"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7.11.1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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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달 크로즈너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장은 16일(현지시간) 내년 경기가 험난할 것이라고 해서 당국이 꼭 금리를 더 내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크로즈너 이사는 이날 뉴욕에서 행한 연설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은 내년도 미국경제가 난관을 헤치고 장기 지속가능한 성장률을 회복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는 적절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크로즈너 이사의 발언은 9월이후 두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한 이후 추가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기조를 암묵적으로 유지해온 연준의 입장을 재강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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