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4만원 회복..3.4%↑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7.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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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사흘째 오르며 4만원선을 회복하고 있다.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은 15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전날보다 3.48% 오른 4만1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이후 사흘째 오름세로 오름폭은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다.



한전은 지난달 29일 이후 4만원선을 밑돌았었다.

특히 14일에는 외인이 307만여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09만여주를 순매수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 애널리스트는 "외인이 지난 10월 이후 순매수 행보를 지속하다 지난 9일 전후부터 물량을 내놓고 있다"며 "기관은 유틸리티, 통신, IT, 자동차 등 그동안 비중을 축소했던 섹터의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적에 의한 비중 조정이라기 보다는 수급 요인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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