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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뉴타운에 아파트 1402가구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7.11.15 08:21
염리3 주택재개발 구역 정비구역 지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변 아현뉴타운 염리3 주택재개발 구역에 140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염리동 507 일대 8만7840㎡(2만6618평)의 염리3 주택재개발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위의 결정에 따라 이 지역에는 용적률 240%이하, 최고 25층(평균 16층 이하) 높이 아파트 20개동 1402가구가 건립된다.
공동위는 또 중구 신당5동 85번지 6533㎡(1980평)의 신당 제11주택재개발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전용면적 85㎡(25.7평) 124가구가 임대아파트로 지어진다.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 6만6434㎡(2만0132평) 규모의 태릉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구역 역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계획에 따라 이 구역에는 평균 용적률 215.7%, 평균17.9층 이하로 임대아파트 138가구와 일반 분양아파트 818가구 등 모두 95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공동위는 이외에도 은평구 응암동 620-1 일대 4만8280㎡(1만4630평) 규모의 응암1 주택재건축구역과 서대문구 충정로 1가 281-11번지 일대 8383㎡(2540평)의 충정로 제1주택재개발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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