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단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상담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중소기업 23개사와 20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이날 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중요성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개별기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자문상담이 진행됐다.
경영지식과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지방소재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의 구축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지방순회 경영자문상담회는 경기, 대전, 창원, 순천, 구미, 제주 등에 이어 이번이 아홉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