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울산 중기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2007.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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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기업 CEO들로 구성된 전경련경영자문봉사단(이하경영자문단)이 울산 중소기업들의 경영혁신 활동 지원에 나섰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상담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중소기업 23개사와 20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이날 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중요성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개별기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자문상담이 진행됐다.

경영지식과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지방소재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의 구축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지방순회 경영자문상담회는 경기, 대전, 창원, 순천, 구미, 제주 등에 이어 이번이 아홉번째다.



경영자문단은 앞으로 경영 전부문에 걸쳐 전직 대기업 CEO의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자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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