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메디스팟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3주간에 걸쳐 국내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손꼽히는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VS(비교)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벤트에 참여한 334명의 회원중 176명(52.7%)이 서울아산병원의 손을 들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는 두 병원에 대해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의료소비자들인 네티즌들이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간접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주관적인 판단을 글로 올렸다.
대표적인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과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이벤트에서는 총 300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중 169명(56.3%)이 우리들병원이 좋다고 답했다. 인지도나 비수술요법에 대해서 자생한방병원이 많은 표를 얻었지만 의료서비스나 병원시설 및 장비에 대해서는 우리들병원의 손을 들어주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메디스팟은 이번주부터는 '대학병원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주제로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성모병원에 대한 VS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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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병원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 마사이워킹 슈즈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를 묻는 'VS테마'에서는 총 257명중 182명이 'MBT'를 지지했다. 'RYN'를 지지한 회원은 75명에 불과했다. VS테마에서는 이번주부터 대웅제약 우루사와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에 대한 네티즌의 평가를 기다린다.
메디스팟은 지난달말 서비스를 시작한 VS게시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중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