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후원 베트남 문화주간행사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2007.11.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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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수교 15주년맞아 12일부터 4일간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후원하는 한베 수교 15주년 베트남 문화주간 행사 'The hidden charm in Seoul' 개막식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그랜드힐트호텔 컨벤션홀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관련 인사 50여명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신훈 부회장, 금호건설 이연구 사장, 대우건설 박창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14일 양일간 정동극장에서 문화행사가 열리며, 15일 신라호텔에서 폐막식이 거행된다. 이 기간 동안 베트남 전통 민속 공연, 사진전, 패션쇼, 요리 축제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주간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간 우호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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