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럼에 '소녀시대'가...대신證 재밌는 포럼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7.11.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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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6,820원 ▲60 +0.36%)이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있는' 리서치 포럼을 선보이겠다고 나섰다.

대신증권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기관투자자 및 우수고객을 초청해 "Daishin Investment Forum, The Debu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Daishin Investment Forum, The Debut"은 '숨은 진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경제·증시전망 위주의 기존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눈여겨 볼 것을 권했다.

포럼에서는 장기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엄격한 선정기준을 통과한 '내 자식을 취업시키고 싶은 기업' 7개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중국의 시노펙, 일본의 아사히브루어리, 미쯔비시 케미컬 등 해외유명기업과의 IR그룹미팅 기회도 제공한다.



또, 중국의 자오상증권 그룹과의 미팅을 통해 자오상증권그룹에 대한 소개는 물론 중국산업 및 중국증시전망에 대한 현지기업의 최신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경제 및 증시전망'과 '주요산업별 전망'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소녀시대', '크라운제이', '이승훈' 등 신세대 인기가수들의 깜짝공연도 준비되어 있는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볼꺼리도 제공된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리서치 포럼은 해외기업IR, 장기투자 유망종목군 발표 등 기존 포럼과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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