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이번주(11월5일∼11월9일) 전세시장은 서울이 전체적으로 변동없이 제자리걸음을 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 -0.02%로 지난 주보다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은 중(-0.56%), 강동(-0.19%), 종로(-0.08%), 강서(-0.07%), 영등포(-0.04%), 중랑(-0.03%), 구로(-0.03%), 광진(-0.03%), 송파(-0.02%), 강남(-0.02%) 이 하락했다. 반면 노원(0.10%), 도봉(0.10%), 동작(0.07%), 서대문(0.06%), 서초(0.05%), 성북(0.04%)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보합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산본(-0.09%), 분당(-0.08%), 중동(-0.04%)이 하락했고, 일산(0.03%)은 소폭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도 거래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안성(-0.23%), 안산(-0.12%), 안양(-0.08%), 수원(-0.07%), 남양주(-0.06%), 용인(-0.05%), 화성(-0.04%) 등이 하락했다. 의정부(0.08%), 하남(0.07%), 광명(0.04%), 고양(0.03%), 성남(0.03%) 등은 미미하지만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