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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TX그룹 급락, 계열사 사장 구속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7.11.09 14:06
STX (5,320원 ▲20 +0.38%) 계열사 사장이 기술유출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STX 그룹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현재 STX는 전날보다 13.3% 하락한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2% 급락한 데 이어 사흘 연속 내림세다.
STX엔진 (19,610원 ▲10 +0.05%)은 8.3% 떨어졌으며
STX조선 (0원 %)와
STX팬오션 (3,540원 ▲10 +0.28%)도 각각 12%, 9.4%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겁은 전직장인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의 해수 담수화설비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STX중공업 사장 구 모씨와 상무 김 모씨를 구속했다.
두산 (164,900원 ▲1,600 +0.98%)그룹은 ""주요 플랜트 설계도면과 원가 정보 등 총 900건의 자료가 누출됐으며 피해액이 1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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