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실적호조…1.6%↑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7.11.09 09:30
글자크기
신세계 (154,900원 ▼1,300 -0.83%)가 실적호조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신세계는 전날보다 1만1000원(1.6%) 오른 7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중장기적인 수익가치가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77만5000원에서 8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Core PB(자사브랜드)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J투자증권은 9 ~10월 이마트 등 신세계의 매출 성장률이 2~3%로 예상보다 비교적 양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5만3000원에서 78만원으로 올렸다.

CJ증권은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된 자체상품(PL) 비중 확대도 향후 신세계 이익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