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 와인사업부문 영역 확대](https://thumb.mt.co.kr/06/2007/11/2007110809510413708_1.jpg/dims/optimize/)
하이스코트는 8일 프랑스 부르고뉴지방의 고급 와인들을 유통하는 ‘라보에 루아’사의 끌로 부제(Clos de Vouget), 쁘띠비스트로(Petit Bistro) 등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와인 유통업체 중 하나인 라보에 루아사는 자체 품질위원회를 구성, 와인을 구입하는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포장 단계까지 총 네 번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거쳐 16점(총점 20점)이하의 와인은 선별과정에서 제외시킬 정도로 품질관리가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와인은 ‘1등석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현재 브리티시항공, 일본항공(JAL), 캐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싱가포르 항공 등 전 세계 유명 항공사의 80%가 이 회사 와인을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는 올 상반기부터 와인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와인 전담부서인 ‘와인팀’을 만들었으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와인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이스코트 윤종웅사장은 “세계의 더 많은 우수한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에 소개할 수 있도록 와인부문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와인과 위스키를 축으로 하이스코트의 성장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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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트는 1997년 와인사업을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