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이날 '11월 경제동향'에서 이 같이 밝히고 "최근의 유가상승을 고려할 때 높은 물가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설비투자 관련 지표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고 KDI는 지적했다.
지난 9월 은행의 기업대출은 경기회복과 추석에 따른 자금수요 확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잔액기준) 증가했다고 KDI는 밝혔다. KDI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모두 대출 증가세가 확대된 점에도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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