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성남도촌 국민임대 2759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7.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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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성남도촌 국민임대 2759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경기도 성남 도촌택지개발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2759가구를 8일부터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공급분은 중동3 및 단대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철거민의 임시주거용으로 공급되는 1083가구를 제외한 1676가구로 전용 36㎡(11평) 753가구, 46㎡(14평) 766가구, 51㎡(15평) 137가구, 59㎡(18평) 20가구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이 1580만원에 13만1000원, 46㎡이 2810만원에 20만8000원, 51㎡이 3580만원에 23만5000원, 59㎡이 4600만원에 28만원이며, 입주는 200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370원(4인 이상은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에 한한다.

전용면적 50㎡미만 주택은 가구 월 평균 소득이 172만1700원(4인 이상은 188만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성남시 거주자가 1순위, 성남시와 연접한 시(의왕, 과천, 하남, 광주, 서울, 수원, 용인, 광주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 탄천종합운동장 내 이벤트홀(체육회관 1층)에서 오는 8~9일 특별공급 및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12~16일 5일간 일반 1, 2, 3순위자를 대상으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 계약체결은 12월24일, 26~28일까지 4일간이며 입주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031)25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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