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기준으로, 외국인이 여전히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이 주춤한 탓에 자산운용사(-3925억원)를 중심으로 기관투자자도 '팔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하락을 받쳤다.
기관투자자는 현대중공업 (185,800원 ▲2,500 +1.36%)(1749억2000만원)과 아모레퍼시픽 (131,600원 ▼5,700 -4.15%)(1516억4000만원), LG필립스LCD (10,580원 ▲10 +0.09%)(1475억9000만원), 현대미포조선 (100,900원 ▲900 +0.90%)(1166억2000만원), 삼성전자 (60,600원 ▼700 -1.14%)(945억3000만원)를 순매수했다. 가격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조선업체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IT에서도 매수를 점차 늘리는 모습도 관찰된다.
외국인은 SK에너지 (116,200원 ▲100 +0.09%)(1660억원), 삼성전자(1281억8000만원), 하나금융지주 (59,500원 0.00%)(1148억원), 우리금융(946억2000만원), 현대차 (239,500원 ▲2,500 +1.05%)(853억4000만원)를 순매수했다.
기간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인 아모레퍼시픽(2445억2000만원), POSCO (369,000원 ▼6,500 -1.73%)(2046억6000만원) LG필립스LCD(1550억4000만원) 등을 매도했고 두산중공업 (17,410원 ▲100 +0.58%)(1394억4000만원), LG (79,200원 ▲500 +0.64%)(1187억4000만원) 순으로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