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금융전문대학원, 자산운용특강 개최

김경원 기자 2007.1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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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부총장 겸 경영대학장 배순훈·business.kaist.ac.kr) 금융 전문대학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자산운용특강 시리즈’를 개최한다.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SUPEX 경영관 402호에서 진행되는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의 자산운용 특강 시리즈는 한국투자공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최근 세계적으로 금융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글로벌금융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사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이번 자산운용특강 시리즈에는 골드만 삭스의 베른트 한케(Bernd Hanke) 부사장, 세계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PIMCO)의 브라이언 베이커(Brian P. Baker) 사장, 한국투자공사의 구안 옹(Guan ong) 부사장 등 국내외 유수 금융회사 CEO 및 모건스탠리, 웰링턴 매니지먼트 등의 실무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능동적 자산운용, 자산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 그리고 서브프라임 사태 등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주택저당증권(MBS) 등의 주제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정구열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금융전문인력의 양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의 금융시장 현황 및 실무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금융 전문인력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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