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채권의 매력도를 끌어올린게 이날 국채 가격 급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올들어 2번째로 큰 상승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점도 이날 채권 가격 급등의 이유로 작용했다.
하트포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존 헨드릭스는 "시장은 연준이 시장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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