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11테러 직후인 지난 2001년 9월 19일 503억달러가 투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유동성 공급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연준의 이같은 결정은 금융시장 경색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날 오후들어 다우지수가 3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다.
연준은 지난 8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경색이 현실화 되면서 신용 경색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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