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하가 긍정적이지만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전일 금리를 4.5%로 0.5%포인트 인하했고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으로 3.9%(잠정치) 성장해 지난 2006년 1분기 이후 최대 수준을 보였다. 지난 2분기 기록한 연율 기준 3.8% 성장세도 능가한다.
홍콩 증시는 2% 넘는 급등세로 개장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21분 현재 306.47포인트(0.98%), H지수는 292.94포인트(1.46%) 상승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등락을 오가는 혼조 양상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 시각 현재 15.52포인트(1.06%) 하락한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15.64포인트(1.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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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도 하락세로 반전했다. 가권지수는 15.88포인트(0.1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