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LG석화 합병..강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7.11.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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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LG석유화학을 흡수합병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LG화학 (316,500원 ▼3,000 -0.94%)은 전날대비 4500원(4.04%) 오른 11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도 6.7% 급등해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LG화학과 LG석유화학은 9월15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인 LG석유화학과의 합병을 승인했다.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LG화학 대 LG석유화학이 1:0.4805033 이다.



LG화학은 LG석유화학과의 합병으로 에틸렌 기준 연 166만톤 (현재 LG화학 76만톤, LG석유화학 9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국내 2위, 아시아 5위의 NCC 생산업체가 됐다.

한편, LG화학은 전날 신주 상장 예정일을 21일에서 15일로 앞당긴다고 정정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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