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상장기업 엑스포' 1일 막 오른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0.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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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개 상장기업 IR·증권 산업전망 등

160여개 상장기업의 IR과 증권 산업전망, 투자자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2007년 KRX 상장기업 엑스포'가 오는 11월1일 막을 올린다.

'KRX 상장기업 엑스포'는 올해가 세번째로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김용덕 금감위원장의 개막 컨퍼런스를 포함, 국내외 3000명의 투자자를 초청하는 원-온-원 미팅, 산업전망 세미나, 기업실적 발표회, 스타일 ETF 인사이트 포럼 등이 마련된다.

산업전망 세미나에는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의 2008년 증권시장 전망을 비롯, 산업별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산업전망이 준비돼 있다.



또한 조나단 가너 모건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의 특별 강연도 마련돼 있다.

투자자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장인환 KTB 사장 등이 ‘장기 주식투자와 관리 요령’ ‘중장기 자본시장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어린이 투자금융 교실을 마련, 어린이들이 용돈관리 방법과 주식투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는 국민은행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전자 (62,600원 ▼400 -0.63%) KT SK텔레콤 STX 3노드디지털 덕산하이메탈 디지텍시스템스 한미약품 메디포스트 메가스터디 팅크웨어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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