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광주-베이징 신규 취항

광주=박진수 기자 2007.10.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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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과 중국 간 교류활성화 기여

광주와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직항 하늘길이 새롭게 열렸다.

29일 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은 30일부터 광주시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정기국제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광주 ~ 베이징 노선은 화, 금요일 주2회 운항한다.



광주-베이징 구간 운항 편은 오후 3시에 광주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4시 2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하며, 베이징-광주 구간 운항 편은 오전 10시 5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2시에 광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광주에서 정기 국제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 광주-베이징 노선이 최초이다.



이번 광주-베이징간 정기 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이 지역과 중국 간 인적, 물적 교류가 크게 확대됨은 물론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는 금번 광주-베이징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특별가격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항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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