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29일 일본의 '산케이 신문'과 '모노 매거진' 등 주요 매체 기자 5명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 자사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를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국에 비해 역사가 긴 국내의 '프로페시아' 치료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의와 대담을 가졌다.
일본에서 '프로페시아'가 발매된 것은 2년 전으로 5년 전 발매된 국내에 비해 역사가 짧다. 이들은 국내 국내 탈모치료 권위자인 심우영교수(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와 만난 자리에서 경구용 탈모치료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한편 이번 취재에는 심우영 교수를 통해 7년간 탈모치료를 받아온 이모씨(37세)가 동석하여 치료 과정 및 효과에 대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씨는 2001년부터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으로 치료해 효과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