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노사가 함께 1사1촌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7.10.28 11:38
글자크기
아시아나항공 HR부문 김수천상무(사진 가운데)과 아시아나 노동조합 이기준위원장(사진왼쪽)이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2리 변해동이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올해 수확한 벼를 탈곡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HR부문 김수천상무(사진 가운데)과 아시아나 노동조합 이기준위원장(사진왼쪽)이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2리 변해동이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올해 수확한 벼를 탈곡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10,400원 ▼10 -0.10%)(대표:강주안) 임직원 40명은 지난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벼베기, 탈곡하기, 볏짚걷기 등을 체험하며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수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6일 '1사 1촌'을 맺은 후 다섯 번째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1사1촌행사엔 지금까지 모두 300 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김수천 인사담당상무와 이기준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식당에서도 매주 발아현미의 날을 지정하여 일촌을 홍보하고 있다. 사내 사이버 장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봉사 희망자를 선정해 농번기 일손 돕기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아름다운 노사문화 확립의 일환으로 금번 1사1촌 봉사활동을 노사화합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