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태국 TPP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순화동 SK건설 사옥에서 방콕 맙타풋 산업단지내 폴리프로필렌 공장 신설 공사 계약식을 열었다. SK건설 유웅석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TPP사 솜차이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공사는 태국 SCG 케미칼사의 자회사인 TPP사가 발주한 것으로 태국 방콕 동남쪽 맙타풋 산업단지내에 SCG 케미칼사의 세번째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을 짓는 것이다.
SK건설은 설계와 구매, 시공 등 공사 전 과정을 턴키(일괄도급) 방식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완공 시기는 2010년 10월 예정.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공장에서는 연간 40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다.